전월세전환율이란
전월세전환율은 전세보증금의 일부(또는 전부)를 월세로 바꿀 때, 보증금 차액을 연 몇 %의 이자로 환산해 월세로 받을지를 나타내는 비율이에요. 계약 당사자가 협의해서 정하지만, 주택임대차보호법은 '갱신계약'에 한해 상한선을 두고 있어요.
법정 상한은 한국은행 기준금리에 연 2%포인트를 더한 값과, 연 10% 중 낮은 쪽으로 정해져요. 기준금리가 낮을 때는 대체로 '기준금리+2%p'가 더 낮아서 이 값이 상한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요. 신규 계약(재계약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세입자와의 계약)에는 이 법정 상한이 적용되지 않고, 지역 시세와 집주인의 요구에 따라 자유롭게 정해지는 시장 전환율이 쓰여요.